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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동문들 두팔 벌려 환영”…연세 YGCEO 신임회장단

연세대 글로벌 경영자 과정인 ‘연세 글로벌 CEO(YGCEO)’ 동문회의 이중열 신임회장은 동문이 약 350명으로 늘었다며 더 젊은 인재들을 동문으로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14일 본지를 방문해 “9대 회장으로서의 목표는 단체를 새롭게 꾸미고 화합을 이뤄내며 핵심가치를 실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단체가 출범한지 10년이 넘었고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 과제라고 덧붙였다.     그는 “초심으로 돌아가 조직과 사업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며 “그래서 더더욱 젊은 동문들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기수별로 간극이 있기 때문에 이들이 모두 화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했다.     이를 위해 40세 이하의 지원자 5명에게 2000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총 수강 비용은 5000달러다.     수업은 5주 동안 60시간 이어지며 이후에는 60시간 동안 연세대의 온라인 강의를 들어야 한다. 수강 기간은 7월 16일부터 8월 16일까지다. 수업은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주 3일간 이어진다. 이를 마치면 ‘연세 글로벌 최고경영자 과정’ 수료증을 받게 되며 동문회 정회원 자격도 갖게 된다.   이 회장은 “YGCEO는 네트워킹을 넓혀 나가기 좋은 기회다”라며 “수업뿐만 아니라 골프와 소풍을 비롯해 다양한 동호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마케팅 등을 다룬 강의를 일반 한인들에게도 제공할 계획을 갖고 있다.     ▶문의: [email protected] 글·사진=김영남 기자 [email protected]연세대 글로벌 이중열 신임회장 부회장 이중열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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